LEICA M6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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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왜 하필이면 셔터가. – 어느 날 부터 마음에 들지 않기 시작했다. 어디를 가나 큰 소리에 나는 깜짝깜짝 놀라기 시작했고, 그렇게 놀라고 있는 내 모습에 난 사뭇 당황스러웠다. ‘2년 넘게 그러지 않았잖아…’ R3M의 셔터소리가 부담스러워 진건 지난 16년 가을로 넘어갈때 … Continued

Oriental New Seagull 100 Film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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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ental New Seagull 100 – 두번째 사용기로 돌아왔습니다. Oriental New Seagull 400 Review – 이전 사용기 이번에 사용한 필름은 Oriental(오리엔탈)에서 발매된 또하나의 필름 New Seagull 100 Film입니다. 지난번 소개드린 New Seagull 400과 같이 새로 발매된 흑백필름이며 ISO 100의 필름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 Continued

Oriental New Seagull 400 Film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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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소개할 필름은 Seagull 400 필름입니다. 간단한 소개는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 : https://www.cybergraphics.co.jp/OR_FILM.html ) 이번에 소개하는 400필름 이외에도 100필름이 있으며, 조만간 100 필름도 사용 후 사용기를 작성할 예정입니다. 지금 소개드리는 필름은 두번째에 있는 New Seagull 400 필름입니다. 날이 갈수록 시장에서 … Continued

Bessa R3M / Heliar 50mm F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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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은 지름의 달인지, 카메라를 Sony A7만 지른게 아니었다. 이번달에는 평소에 노리고 있던 2대의 카메라들 모두 쿨매가 떠버려서 지르지 않고 배길수가 없었던 상황. 하…어쩌겠는가. 지름신님의 부름에 답하는 수 밖에.     그래서 그 응답에 답한것이 이 카메라다. Bessa R3M. 무려 … Continued

남은것들, 변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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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많은 것들은 변한다. 우리는 종종 변하지 않기를 원하는 것들이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서 보면, 변하지 않을거라 굳게 믿었던 것들이 변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 변화는 때때로 절대적인 느낌으로 다가온다. 내게도 그런 일이 있었다. “할아버지.” 우리집 마루의 가운데. 나에게 …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