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SP 2005 개봉기…가 될 뻔 했던 글.
벌써 2년여 전의 이야기가 되어버린 SP개봉의 그 날. 사진을 한참동안 찍어왔지만, 21세기에 생산된 Full Manual 카메라를 사서 써보게 될 줄은 몰랐다. Nikon RF 바디는 이 전에 S3를 써 보았지만, 그래도 Nikon RF 카메라를 제대로 써 보려면 Nikon SP Black Reissue는 … Continued
벌써 2년여 전의 이야기가 되어버린 SP개봉의 그 날. 사진을 한참동안 찍어왔지만, 21세기에 생산된 Full Manual 카메라를 사서 써보게 될 줄은 몰랐다. Nikon RF 바디는 이 전에 S3를 써 보았지만, 그래도 Nikon RF 카메라를 제대로 써 보려면 Nikon SP Black Reissue는 … Continued
저렴한 가격과 그 가격을 뛰어넘는 결과물을 보여주는 P&S. Low prices and results that exceed those prices! – English Below. “이번에 카메라는 뭐 들고가냐? 편하게 찍을거 하나 들고 가 볼래?” “아니 뭐 굳이 그런거 갖고 갈 필요 있으려나 싶은데요…?” “나중에 … Continued
주변 지인의 소개로 계획에 없던 렌즈를 손에 넣게 되었다. (그렇게 새로운 일은 아니다.) 종종 Barnack 한대로 촬영하러 나가는데, 그 때 마다 마땅히 밝은 렌즈가 없어 밝은 L39렌즈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괜찮은 렌즈를 찾던 터에 다행이다 싶은 마음으로 렌즈를 갖고 왔다. … Continued
지인이 내놓은 것을 호기심에 들여다 써봤는데, 한롤 딱 써보고 손에 맞지가 않아 다시 지인 중 필요한 분께 내놓았던 기억이 나는 카메라다. 참 괜찮은데 뭔가 끌림이 없었던 렌즈 그리고 바디다. 지금 … Continued
시작은 Biogon의 보급형으로, 이제는 써보고 싶어도 구하기 힘든 렌즈로. 일반적으로 안정적인 컬러감을 보여주는게 Carl Zeiss 렌즈의 특징이다. 다시 말하자면 도드라지는 색 표현 보다는 정직하고 중립적인 색 표현을 해준다는 이야기 이다. 그런데 이런 Carl Zeiss 렌즈군에서 독특한 색 표현이 특징인 렌즈가 … Continued
맑은날 오후에 투명하게 떨어지는 햇빛을 좋아한다. 낮엔 따갑다 싶은 햇빛이지만, 해가 기울어 …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