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l Zeiss Planar 1:3.5 f=35mm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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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Biogon의 보급형으로, 이제는 써보고 싶어도 구하기 힘든 렌즈로. 일반적으로 안정적인 컬러감을 보여주는게 Carl Zeiss 렌즈의 특징이다. 다시 말하자면 도드라지는 색 표현 보다는 정직하고 중립적인 색 표현을 해준다는 이야기 이다. 그런데 이런 Carl Zeiss 렌즈군에서 독특한 색 표현이 특징인 렌즈가 … Continued

Carl Zeiss Jena Tessar 1:2.8 f=5cm (Collapsible)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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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자이즈 대표 렌즈 Tessar 이번에 소개할 렌즈는 세계 2차대전 전에 생산된 Carl Zeiss Jena의 침동 Tessar 렌즈 이다. 칼자이즈의 테사렌즈는 생산 당시의 렌즈들 사이에서 비교적 밝은 조리개 수치와 발군의 해상력으로 칼자이즈사의 대표 렌즈로 자리잡는다. 진짜 Tessar 렌즈가 Carl Zeiss의 대표 … Continued

흑백 사진을 보정하자! (내용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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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서의 불친절함을 좀 더 보충해 보고자, 새로운 글을 작성해 봅니다. 이전글은 아래를 참고해 주시면 될 것 같구요, 좀더 확장판 정도로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은 Lightroom CC Classic을 기준으로 작성했으며, 세부적인 보정이 들어가지 않는 톤/먼지/닷징버닝 등의 한계 안에서 … Continued

클래식 카메라로 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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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클래식 카메라를 쓰는 일이 즐겁다. 남들이 보기에는 구닥다리 옛날 카메라에 박물관 진열장 안에 있거나, 황학동 풍물시장에서 뽀얀 먼지를 이고 앉아 이어야 할 것 같아 보이는 카메라가 나는 좋다. 일반적으로 클래식 카메라는 현재 생산되지 않는 단종된 카메라로, 출시된지가 짧게는 20년에서 … Continued

Unknown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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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의 작은 섬.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앞으로도 영원히 모를 작은 섬. 그 섬으로의 여행은 하노이 구시가(Old Quarter)의 한켠에 있는 Long Bien 역에서 시작된다. 하노이 구시가에서도 홍강과 제일 가까운 곳에 위치한 Long Bien역은 Long Bien 다리를 촬영하기에 제일 좋은 … Continued

카메라의 시간을 되돌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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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진의 시간은 어디로 가고 있는걸까…? 현재에 머무르거나 시작하던 시점에 머무르는 것도 아니고, 그 시간의 태엽은 뒤로, 과거로, 예전으로 계속해 감겨 들어가고 있다. 최신의 디지털 카메라가 하룻밤만 자고 일어나면 우수수 발매되는 요즘에도, 나는 내 사진의 아니, 카메라의 시간을 과거로 옛날로 …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