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룡사. 창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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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단지 저 산의 능선에 끌려 찾은 산사였다. 산은 오르는게 아니라 바라보는거라 배운터라, 저 능선을 바라보러 찾은 사찰이다. 사찰 뒤편으로 나 있는 산책로를 따라 올라간 용선대 석불에서도 탁 트인 시야로 … Continued

관룡사. 창녕.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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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산사편을 읽던 중 알게된 관룡사. 다른 모든 것 보다 사진 한장이 보여주는 힘 덕분에 이곳을 찾아가게 되었다. 대웅전과 … Continued

Nikon SP Reissue / W-Nikkor.C 1:1.8 f=3.5cm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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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샵에는 들어가지 않았어야 한다. 절대로… 잘 알고 지내던 동생 덕분에 충무로 한 샵의 사장님을 알게되고 가게를 지날때 인사를 드리게 되었다. 그 날도 평소랑 다르지 않게 인사를 드리고 가려는데, 사장님께서 새로 들어온 물건이 있는데 이거 이 가격에 팔면 괜찮을지 한번 … Continued

PENTAX PC35AF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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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난 출장동안 그 카메라를 왜 써본건지. 그 때 사용했던 경험은 기억 속에 깊은 잔상으로 남아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PENTAX PC35AF-M의 사용감이 너무 좋았던 나머지, 결국은 Ebay에서 카메라를 찾아 헤매기 시작했다. 역시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카메라는 빌려쓴 카메라란걸 실감하면서…  ‘아 …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