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량.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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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을 찾았던 기억은 꽤 많은데, 밤에 사진을 찍고 돌아다녀 본 적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아무래도 지인들과 함께 차로 내려가 여행을 하고 왔거나, 사람들을 만나 한잔 기울이느라 사진찍을 틈도 없었던 것이었지 않을까 싶은 … Continued

Gia Lam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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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 Lam 역에 열차가 들어온다. 바닥과 별 차이 없는 납작납작한 돌을 깔아 만든 플랫폼에 기차를 타기위해 사람들이 모여들고, 열차가 멈춰선다. 정차. 멈춘 열차의 출입문이 동시에 열리고, 각 객차에서 몸을 내민 차장들은 열차의 앞뒤를 살핀 뒤 출입문 옆에 객실 번호판을 붙이고 … Continued

PENTAX PC35AF-M Date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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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과 그 가격을 뛰어넘는 결과물을 보여주는 P&S. Low prices and results that exceed those prices! – English Below.   “이번에 카메라는 뭐 들고가냐? 편하게 찍을거 하나 들고 가 볼래?” “아니 뭐 굳이 그런거 갖고 갈 필요 있으려나 싶은데요…?” “나중에 … Continued

에치고유자와. 니이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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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 두분 모시고 다녀왔던 니이가타 온천여행. 자유여행으로 다녀왔던 여행으로, 많이 이동하는건 최대한 자제하고 온천은 최대한 즐길 수 있게 일정을 만들어 다녀왔다. 에치고유자와는 …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