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oi 60s. 하노이.
출장중 쉬는날, 어디를 가볼까 찾다 우연히 발견(?)한 Hanoi 60’s 라는 공간. 뭔가 힙하고 인스타그래머블한 곳이라 나랑은 잘 … Continued
출장중 쉬는날, 어디를 가볼까 찾다 우연히 발견(?)한 Hanoi 60’s 라는 공간. 뭔가 힙하고 인스타그래머블한 곳이라 나랑은 잘 … Continued
지난 겨울의 Snow Land 사진전. 아름다운 겨울 사진들을 한데 모아 전시한, 당시의 계절과 잘 어울리는 전시회였다. 특히 펜티 사말레티는 1년여 전 같은 장소인 공근혜 갤러리에서 한번 전시를 한 뒤 다시 … Continued
아름다움, 조작감, 결과물 까지 두루갖춘 렌즈 – Nikkor Topogon 거리 스냅용 카메라에서 무엇보다 사진가에게 필요한 것은 휴대성이다. 치렁치렁 장비나 가방을 달고 다니면서 촬영을 하기 보단 작은 카메라 하나와 여분의 필름만을 들고 사뿐히 나가는게 눈에도 덜 띄고 촬영 집중도도 높다. 그러기 … Continued
2000년 즈음엔 필름이 그리 비싸지 않았다. 3000원정도에 구입할 수 있었던 리얼라는(다른 컬러필름들은 더 저렴했던 것 같기도 하다.) 얼마후 5000원이, 6000원이 된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다가 어느덧 단종이 되고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크게 필름에 신경을 쓰지 않았던 나는 리얼라가 얼마나 좋았던 필름인지 … Continued
시즈오카 서남부의 지도를 보다보면 유달리 태평양으로 깊이 들어와 있는 곳이 보인다. 반도와는 달리 꼬챙이를 깊숙히 찔러놓은 것 같은 곳. 그곳으로 가면 오마에자키(御前崎)가 있다. 시즈오카 서남부의 작은 도시 오마에자키시는 아주 작은 도시로, 일본에서 열차가 지나가지 않는 보기 드문 지자체 중의 하나다. …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