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shica Electro35CC Additional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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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전 Yashica Electro35CC를 손에 넣은 뒤 수롤을 사용 해 보고, 사용기를 작성했던 적이 있다. 적당한 노출과 포커스, 작은 크기까지 스냅용 Rangefinder 카메라로는 최고의 카메라 라고 생각했고 그 생각을 바탕으로 사용기를 적었었다. 예전 사용기 보기. 그 이후로 시간이 지나고 이런저런 … Continued

지금 생각 나는 밥상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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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지어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밥과, 정갈하니 크게 꾸미지 않은 반찬 몇가지. 밥은 일단 잘 불린 쌀과 몇가지 잡곡-현미와 흑미, 보리와 기장에 검은콩 정도가 적당할 것 같다-을 더해 압력밥솥으로 찰기를 잘 돋구어 지어낸 밥이면 참 좋겠다. 다 지어진 밥을 주걱으로 … Continued

첫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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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더 조용한 아침이었다. 귀가 멍 한건가 싶었다. 전날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들과 만나고 늦게 집에 들어온 탓에, 쉽게 잠이 깨지 않았다. 전날 마신 술 때문에 귀가 더 멍한건가 생각했다가 다시 선잠에 들 무렵, “눈온다.” 어머니의 이야기에 안경도 쓰지 않은 눈으로 … Continued

어느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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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그락 달그락. 도란도란 들려오는 손님들의 대화 뒤로 그의 귀에만 더 잘 들리는 설거지 소리가 들린다. 따로 있지만 한 공간안에 있다는 생각이, 하루동안의 일에 지쳐있는 그는 그 사람이 달그락 거리는 소리를 든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 그저 같이 있는 것, … Continued

W-Nikkor 1:4 f=2.5cm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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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조작감, 결과물 까지 두루갖춘 렌즈 – Nikkor Topogon 거리 스냅용 카메라에서 무엇보다 사진가에게 필요한 것은 휴대성이다. 치렁치렁 장비나 가방을 달고 다니면서 촬영을 하기 보단 작은 카메라 하나와 여분의 필름만을 들고 사뿐히 나가는게 눈에도 덜 띄고 촬영 집중도도 높다. 그러기 … Continued

Kodak Ektachrome 100 1Roll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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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업계에서 신제품이 나온게 얼마만일까? Re-Package형식을 제외하고는 약 2년 반 전의 Oriental 사의 New Seagull 100/400 필름이 마지막 이었을 것이다. 한동안 컬러 필름은 사라지면 사라져 갔지 새로 생겨나는 물건은 아니었다. 하지만 Retro가 Trend가 되고, 필름 사진이 패션 업계와 같은 상업 …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