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여행 – 도산서원 – 2011. 12. 29.
뜨끈한 방에서 한잠 푹 자고 일어나 보니 아침 일곱시다. 공동 세면장이 붐비기 전에 얼른 씻고 나설 채비를 하고 길을 나섰다. 아침이래 배는 고프고 출출한데 먹을만한 식당은 보이지 않고, 치암고택에서 터덜터덜 걸어 내려오다 보니 어느새 안동 재래시장이다. 아침 여덟시가 금방 … Continued
뜨끈한 방에서 한잠 푹 자고 일어나 보니 아침 일곱시다. 공동 세면장이 붐비기 전에 얼른 씻고 나설 채비를 하고 길을 나섰다. 아침이래 배는 고프고 출출한데 먹을만한 식당은 보이지 않고, 치암고택에서 터덜터덜 걸어 내려오다 보니 어느새 안동 재래시장이다. 아침 여덟시가 금방 … Continued
봉정사를 가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도를 보며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 봉정사로 출발하는 버스는 안동 초등학교 버스 정류장에서 출발하는 것이었고, 안내도에 그려진대로 가 버스를 기다렸다. 마침 도착한 시간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버스가 있었고 그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는데 한참이 지나도 버스가 오지 않는다. … Continued
언제부터인가 안동에 가고 싶었다. 뜬금없이 떠올랐던 안동 여행의 꿈은 계속 내 안에서 맴돌고 있었다. 겨울방학을 하고 한 해의 마지막이 가까워 지는 12월 27일에 안동에 가기로 마음을 먹고 숙소를 잡고 차표를 예매했다. 운 좋게도 고택에서 이틀밤을 잘 수 있었고 열차 비용도 … Continued
취미로 수집하게 된 일본의 “철도 전노선”. 아사히신문사에서 출판되는 아사히 주간백과의 2009년 7월부터 2010년 7월까지의 1년분 50권짜리 잡지다. 이중 32번째권의 거의 마지막 부분에 있는, 철도사의 무대(鉄道史の舞台)에 좀 껄적지근한 내용이 있어 본문 스캔본과 함께 해석을 첨부해 본다. (편집과정에서 약 한두줄 정도가 … Continued
렌즈 구입! 오늘 구입해서 F100에 달아줬다. 딱 적당한 화각에, 3.3~4.5정도면 무난한 밝기. 앞으로 큰 이변이 없는한 F100의 렌즈캡이 되지 않을까~! 잘 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