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항.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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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지인들과 부산을 가곤 한다. 부산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작은 포구를 종종 찾아 다니면, 다들 비슷한 풍경들이라 생각하는 와중 한번씩 다르게 느껴지는 때가 있다. 왜 인지 그 이유를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각 각 갖고있는 장소들의 개성 혹은 특징들을 은연중 느끼는 것이라 생각한다. 작은 포구를 찾아 들어가 사진을 찍어 본 지 꽤 시간이 흐른 것 같다. 포구의 소금기 어린 공기가 그리운 날이다. [블로그 글 정리하는 중 적는 글. 2023. 8. 18]

 

Nikon SP Reissue / W-Nikkor.C 1:3.5 f=2.8cm / UFX400

대변항. 부산.

2019.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