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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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근무 끝나고 정말로 떠났던 강릉.

오랜만에 짠바람 맞으며 둘러봤던 어시장, 바닷가, 파도소리가 좋았다. 혼자온게 못내 아쉽긴 했지만, 뭐 언제는 혼자가 아니었겠나.

언제나 가족과 함게 복작복작한 분위기에 돌아다니던 곳인데 가족도 없고, 붐비는 인파도 없어 더 을씨년 스러웠던 포구의 느낌은 참 새삼스러웠다. 그래도 피곤한 회사생활중에 오랜만의 짠내가 기분전환에 도움이 되었다.

 

Yashica Electro 35CC / Kentmere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