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모은(?) 커피 장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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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 클럽에도 동일 글 게시되어 있습니다~! : http://www.pentaxclub.com/board/board.view.php?boardkey=freeboard&articlekey=27553&companyid=&productkey=&categorykey=&status=&page=&condition=&keyword= )

 

 

집에 어떤어떤 녀석들이 있나 한번 뒤적거려 봤습니다…ㅎ

역시…꽤 나오는군요…
그런데 갑자기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있었으면…싶은것도 있네요.;;
옴마나…여기서 더 지르면…-ㅅ-;;;;

왼쪽 맨 뒤부터 오른쪽으로 한줄한줄 설명드리면…

하리오 핸드밀입니다. 세라믹 날로 되어 있어 물청소가 가능합니다.ㅎ
물청소 가능에 혹! 해서 ‘자주 물로 씻어서 바짝바짝 말려가지고 청결하게 사용할테야’라는 마음으로 질렀지만…
네, 그렇습니다. 구입하고 딱 한번 물청소 했습니다…ㅎ
그래도 굵기 조절 쉽고, 커피 잘갈아 집니다.ㅋ
다만 커피 갈다 만 녀석들이 위로 좀 튀어올라요.^^;;

그 다음이 티아모 드립포트. 가격은 5만원 약간 넘게 주고 샀는데 물줄기 조절 잘 되고 가볍습니다.
한가지 문제라면, 제가 연습할때는 물줄기가 잘 나오는거 같은데, 드립퍼 위에서 드립을 시작하면 물줄기가 제멋대로네요…;
아직도 연습이 더 필요합니다…ㅠㅠ

세번째가 키친아트 드립주전자 입니다. 몇주 전까지만해도 현역으로 활동했지만, 물줄기 조절이 잘 안된다는 핑계(;)로 밀려났지요;;;
요즘은 물 데우기 위한 직화용 주전자로 활약중입니다.ㅋㅎ;

마지막은 원두병~! 원래는 알커피를 담아두었던 병이지만 깨끗이 씻어 원두병으로 활용중입니다!
원래 100g씩 원두를 사다먹는지라 아쉬운대로 큰 병을 활용중인데요, 원두를 한종류만 담아둘 수 있어서 다른 커피병을 물색중입니다.
저녀석보다 한사이즈 작은걸로 두세개만 있으면 딱인데 말이죠…ㅋ
동네 재활용 통이라도 좀 뒤져봐야 할것같은 생각입니다…ㅠㅠ. 혹시 집에 안쓰는 알커피병 있으신가요~?

가운데줄 제일 왼쪽은 카리타 드립퍼 입니다. 일반적으로 처음에 제일 많이 사용하시는 드립퍼죠? 저도 첨에 저녀석으로 시작했습니다.ㅎ
다만 제것은 2~4인용 드립퍼라 1인분 원두만 넣었을때는 원두가 좀 바닥에 납작 퍼지는 느낌이 납니다.ㅎㅎㅎ;
다른 드립퍼들 들어오고 나서는 여름 아이스 커피 제조용(?)으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ㅋ

가운데가 요즘 좀 많이 사용하는 하리오 드립퍼 입니다.ㅋ
이녀석은 물이 쭉쭉 잘 빠지는데 커피맛도 맛있게 나오는 좀 신기한 드립퍼 입니다.
개인적으로 고노 드립퍼나 하리오 드립퍼나 비슷한 맛이 나네요…ㅎ

제일 오른쪽이 고노드립퍼 입니다. 이녀석은 잘 드립하면 넬드립과 비슷한 맛이 난다고 하는데 넬드립이 무슨맛인지를 몰라서 잘 모르겠습니다.ㅎ
여하간 드립이 잘되는 날에는 고노로 내린 커피가 제일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날그날 드립 상태(?)에 따라 맛의 편차도 큰게 이녀석이구요.

마지막줄 제일 왼쪽은 고노 1~2인용 드립필터 입니다. 카리타와는 다르게 하리오와 고노는 원추형이어서 필터도 다른걸 사용해야 합니다.
원래는 무표백을 사고 싶었는데 표백밖에 없네요~. 무슨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표백보다는 무표백 필터가 좋아요. 원래 크래프트지 색을 좋아해서요..*-_-*

가운데는 원두가루만 있으면 즉석에서 드립퍼로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드립세트 입니다.ㅋ
저렇게 몇번만 접어주면 바로 드립퍼가 완성이 되요~! 하지만 한번도 써본적이 없는…선물받은 아이템 입니다ㅎ

마지막으로는 학교에서 가끔 원두커피 생각날때 내려멱는 드립팩 커피입니다.ㅎ
부직포 팩 윗부분을 부욱 뜯어서 컵에 걸치고 뜨거운 물만 부어서 드립해주면 바로 커피가 되요.ㅋㅎ
학교에서 돈 없고 커피한잔 아쉬울때 참 좋은 아이템 입니다~ 요것도 선물 받은 물건… 🙂

 

그리고 요 컵은 인터넷에서 구입한 이케아 머그입니다.

순백으로 된 머그컵이 갖고 싶었는데 마침 예쁜 모양으로 인터넷에 나와있더라구요.ㅎ
반적인 머그컵 보다 좀 비싸지만(1800원?) 이쁜 모양에 구입했습니다.

필구님 덕에 장비(?) 모아두고 가족사진 찍었네요…ㅎㄷㄷ;;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뿌듯하기도 하고, 돈도 꽤 들어갔구나..싶은 생각도 드네요.ㅋ

그래도 커피는 사진만큼이나 재미나는 취미인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