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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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은 우연을 핑계로 오고는 한다. 일상을 담은 사진들이 우연한 조건 – 조건이라 하면, 현상 약품의 변경, 시간의 오류, 필름의 상처들… – 과 맞아 떨어져, 미처 가져보지 못했던 새로운 눈을 뜨게 되었다. 평소 전혀 보지 못했던 장면들이 새롭게 … Continued

Gia Lam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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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가 들어온다. 바닥과 별 차이 없는 납작납작한 돌을 깔아 만든 플랫폼에 기차를 타기위해 사람들이 모여들고, 열차가 멈춰선다. 정차. 멈춘 열차의 출입문이 동시에 열리고, 각 객차에서 몸을 내민 차장들은 열차의 앞뒤를 살핀 뒤 출입문 옆에 객실 번호판을 붙이고 플랫폼으로 내려선다. 이어지는 … Continued

Nikon SP 2005 개봉기…가 될 뻔 했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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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년여 전의 이야기가 되어버린 SP개봉의 그 날. 사진을 한참동안 찍어왔지만, 21세기에 생산된 Full Manual 카메라를 사서 써보게 될 줄은 몰랐다. Nikon RF 바디는 이 전에 S3를 써 보았지만, 그래도 Nikon RF 카메라를 제대로 써 보려면 Nikon SP Black Reissue는 … Continued

PENTAX PC35AF-M Date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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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과 그 가격을 뛰어넘는 결과물을 보여주는 P&S. Low prices and results that exceed those prices! – English Below.   “이번에 카메라는 뭐 들고가냐? 편하게 찍을거 하나 들고 가 볼래?” “아니 뭐 굳이 그런거 갖고 갈 필요 있으려나 싶은데요…?” “나중에 … Continued